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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목장은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세미한교회 3차 목자수련회

“행복한 목장은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br></br>세미한교회 3차 목자수련회

 

 

 

이철 목사와 심연희 사모 강사로, 재무장하는 기회삼아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Sheraton Dallas Hotel by Galleria에서 목자수련회를 개최했다.

장년, 청년, 시니어 목자 목녀들과 교역자들까지 포함해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목자수련회는 특별히 RTP지구촌교회를 담임하는 이철 목사와 Life Plus Family Center의 공동대표 심연희 사모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행복한 목장은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여보 사랑해!”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가졌다.

매년 Labor Day 주말에, 주일부터 월요일까지 1박 2일간 목자 수련회를 갖는 목자수련회는 장년 목자들부터 시작하여 시니어 목자, 청년 목자들까지 모두 참석하여 일 년간 수고한 목자 목녀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며 새 힘을 얻어 일 년간 목장의 목자로서 재무장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지난 3년간 있었던 이 목자수련회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목자 목녀가 참여해왔고, 이번 행사에도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참여율 속에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모든 목자 목녀가 하나 되는 게임 시간과 목자 목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간증 시간(4회), 그리고 심연희 사모의 부부세미나를 통해 세미한의 모든 목장들이 새로이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별히 꼭 성공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솔직한 목장에서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인해서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섬긴 최준석 부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자와 목녀의 관계 사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된 가정, 행복한 가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강의를 들으며 더 나아가 목자의 가정 뿐 아니라 목장 내 목원들에게 어떻게 조언해야 하는지까지 듣는 시간이어서 참 유익했다”라고 강조했다.

세미한교회를 담임하는 최병락 목사는 목회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목자 목녀들을 격려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고 독려해 목자와 목녀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으로 이끌었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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